2017. 8. 30. 11:00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음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들게 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정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거의 없는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납니다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심해 혼수상태에

빠지는 점액수종 혼수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음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을 알아봅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음식 >


- 요오드 -


갑상선에서는 요오드를 이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때문에 요오드가 장기간 결핍되거나,

또는 과다하게 투여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갑상선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섭취량 -


한국은 김, 미역, 다시마 등 요오드 함유가

높은 음식들을 자주 먹는 식생활입니다


때문에 일상적인 식사만으로도

요오드 섭취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1일 성인 요오드 섭취 권장량인 150mc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속설 -


잘못 알려진 속설을 믿고 일부러 요오드를

더 많이 섭취하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만성갑상선염 환자가 해조류를

너무 많이 섭취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요오드가 포함된 건강 보조식품을

다량 복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식습관 -


따라서 갑상선 기능 저하에 좋다는 약물이나

식품을 일부러 많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은 경우

갑상선 호르몬 약을 잘 복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상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 >


□ 많이 먹지 않는데 체중 증가


□ 만성피로, 무기력하고 의욕 저하


□ 기억력 감퇴


□ 생리 불순


□ 맥박이 느려짐


□ 장운동이 느려 변비 발생


□ 탈모


□ 목 쉬는 증상


□ 목, 얼굴, 손, 발의 붓기



<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


채혈 검사를 통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인 T4 또는 T3의 농도가

정상보다 낮게 측정되면 진단하게 됩니다


식사와 무관한 채혈검사로 혈액 내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약 >


- 원인 -


일시적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에는

두가지 원인이 꼽힙니다


약물 또는 요오드에 의한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아급성 갑상선염입니다


이 경우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고

기다려 보도록 합니다


또는 단기간 사용 후 끊어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에 속합니다



- 기간 -


만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도 약 50% 정도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때문에 1년 정도 복용 후 끊어 보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 >


- 안전 -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임신을 해도 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갑상선호르몬제는 임신 중에 복용해도

되는 매우 안전한 약으로 분류됩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오히려 임신 중에는

갑상선호르몬 요구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모체의 갑상선 기능이 정상보다 낮으면

태아의 뇌 발육이 저하됩니다


그로 인해서 평소에 복용하던 용량 보다

더 높여서 복용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담 -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미리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음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이었습니다


방치할 경우 이차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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