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4. 11:00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간이란 >


간의 기능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호르몬의 대사가 있습니다


또한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을 하게 되며

이렇듯 간은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오늘은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 만성피로 -


간의 해독 능력 저하가 심해질 경우

영양 대사와 합성 기능이 함께 저하됩니다


때문에 평소처럼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로 인해서 식욕부진과 함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 황달 -


간이 안 좋으면 체내에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과 함께

담도를 따라 내려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후 대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정상적인 구조입니다


하지만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빌리루빈이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됩니다


이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은 노락색을 띄며

체내에 축적되면 황달 현상이 보여집니다



- 소변 -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은 대변과 함께 배출되며

정상적인 대변은 갈색에 속합니다


만약 간이 건강하지 못 할 경우

빌리루빈은 혈액으로 빠져나갑니다


때문에 대변에 빌리루빈의 양이 줄어들고

하얀 느낌의 대변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으로 빠진 빌리루빈은 소변을 통하며

소변 빛깔이 다갈색으로 나오게 됩니다



- 입냄새 -


간 건강이 지나치게 나빠질 경우

장기 속 악취가 입으로까지 넘어옵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할 경우

간이 나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 출혈 -


간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 합니다


그로 인해서 출혈이 자주 발생하며

출혈이 한번 시작되면 잘 멈추지 않습니다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나며

작은 충격에도 피부에 멍이 들게 됩니다



- 피부 -


간 건강이 나빠지면 손바닥이

지나치게 붉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목, 팔 윗 부분 등에

반점 등의 피부 이상이 발생합니다


그와 함께 햇볕에 그을린 것이 아님에도

얼굴빛이 흙갈색으로 변색되기도 합니다


동시에 평소와는 다르게 갑작스럽게

여드름이나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과민반응 -


간이 나빠지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현기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때문에 부쩍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 부종 -


부종 또한  간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발, 발목에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그와 함께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극심해지게 됩니다



- 복부정맥 -


간에 문제가 생기면 정맥이 압박되고

정맥 부분 혈의 흐름이 방해 받습니다


그로 인해서 가슴, 복부 부위에

핏줄이 올라옵니다


복부에 생기는 정맥류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복부 혈관이 팽창해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과에 방문해서

의사의 처방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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