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2. 02:00

뇌졸중 전조증상 초기증상


< 뇌졸중 주의사항 >


- 긴급 -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증상 발생 후

시급하게 대처해야만 합니다


치료 시작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는지가

예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은 뇌출혈에 비해 증상이 서서히

심해지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때문에 뇌경색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최대한 빠르게 대처하도록 합니다



- 전문병원 -


급성기 뇌졸중 치료 시설 및 인력을 갖추고

있는 병원에서 진료해야 합니다


혈전 용해술, 혈관 확장술, 혈전제거술 등의

초급성기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급성기 치료 후에는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방침을 선택합니다


후유증에 대한 재활치료도 가능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회복 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오늘은 뇌졸중 초기증상과 함께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뇌졸중 초기증상 >


- 몸살 -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상당수가

전조 증상으로 몸살을 보입니다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몸살을 느낀 경험이 존재하게 됩니다


몸살을 앓듯 으슬으슬 춥다거나 온 몸이

찌뿌듯한 느낌이 공통적입니다


이러한 몸살 증상은 혈전이 생길 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환절기에는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로 인해서 혈전이 많아지게 되고

뇌졸중 초기증상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 신체감각 -


얼굴과 팔다리, 몸의 한쪽 부분이 무감각하고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팔다리 움직임의 조절이 난감해지게 됩니다

어지럽고 균형을 잃게 되는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뇌의 혈류 상태를 안정시키고

이차적 후유증의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인근 병원의

신경과를 찾도록 해야 합니다



< 뇌졸중 전조증상 >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보여집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발생합니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합니다

□ 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히기도 합니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습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습니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으며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합니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발생합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립니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 손발이 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분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뇌졸중 전조증상과 함께

뇌졸중 초기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중은 무엇보다도 빠른 대처가 중요한 것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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