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30. 11:00

[난방비 절약방법] [난방텐트 단점]


< 난방비 >


매년 겨울마다 난방비 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알고 나면 작은 습관으로도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난방비 절약방법과 함께 난방텐트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난방비 절약방법 >


- 뽁뽁이 -


뽁뽁이의 정식 명칭은 에어캡이며 몇년 전부터 방풍효과가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은 우선은 마른 걸레로 붙일 곳을 닦아주도록 합니다


이후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평평한 면쪽을 창문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난방비가 무려 14%나 절감되며 문풍지도 함께 붙이면 더욱 좋습니다



- 내복 -


내복 착용을 부끄러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에는 타이즈 등을 통해서 의식이 변했습니다


내복은 몸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줍니다


내복을 입고 난방온도를 3도 내리면 난방비가 무려 20%나 줄어들게 됩니다



- 보일러 전원 -


일반적으로 보일러를 안 쓸 때에는 전원을 끄고 쓸 때에만 전원을 올립니다


하지만 보일러의 전원을 키고 끄는 것을 반복하면 오히려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옵니다


때문에 전원은 항상 켜놓은 상태로 외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수준이며 실내에서도 긴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도 위치 -


겨울철 난방비 소비요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다름아닌 온수입니다


보일러가 틀어진 상태에서 온수를 틀면 즉각적으로 온수가 나옵니다


수도꼭지가 온수 쪽으로 돌아가 있을 경우 계속해서 보일러가 가동한다는 증거입니다


때문에 온수를 이용한 후에 수도꼭지는 냉수 쪽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일러의 온수는 40~45도로 설정하며 이렇게 하면 연료 사용이 30~40% 줄어듭니다



- 커튼 -


유리로 된 창은 열 전도율이 높으며 실내의 열이 유리창을 통해서 바깥으로 빠져나갑니다


이럴 때 두꺼운 암막커튼을 달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방지됩니다


또한 바닥에 러그나 카펫트를 깔아두면 방바닥이 오랫동안 열을 유지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열손실을 35%나 줄일 수 있으며 실내 체감 온도가 2~3도 이상 올라갑니다


커튼과 러그, 카펫트는 단순히 인테리어 용도가 아닌 실용적인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난방텐트 단점 >


- 유리섬유 -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난방텐트의 폴대에 주로 쓰이는 유리섬유의 위험성을 언급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폴대가 부러질 경우 내부에서 몸에 해로운 유리섬유가 흩어지는 것입니다


유리섬유 기반의 플라스틱 제품은 낚싯대나 우산대 등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난방용 텐트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 유리 섬유 조각들이 흩어지면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큼 작아서 쉽게 청소가 되지 않습니다



- 실내 -


또한 실내 생활 중에도 계속 접촉하게 되어서 더 큰 문제가 된다는 주장입니다


제조사들은 새 제품은 외부에서 폴대를 닦고, 조립해서 쓰라고 합니다


하지만 난방텐트는 대부분 집 안에서 조립을 하기에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이 폴대가 부러지기 이전에 삭아서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 주의사항 -


구매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으며 설치가 쉽고 환기나 방수가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침대를 사용하는 가정은 침대에 씌울 경우 침대 바닥 사이즈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위험하지 않도록 텐트 폴대가 커버에 싸여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편의성을 위해서 텐트 안에 스마트폰이나 리모콘 보관 주머니가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지금까지 난방비 절약방법과 난방텐트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에서 실행하기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당장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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