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8. 16:24

식후 2시간 혈당 필수정보


< 당뇨병 >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숫자는 무려 3억 6,600만명에 이르고 있니다


전 세계 70억 인구 중 당뇨병 환자는 세계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합니다


오늘은 식후 2시간 혈당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후 2시간 혈당 >


- 무작위 -


식후 2시간의 정상 혈당수치는 200mg/dL 이하에 해당하게 됩니다


또한 식후 2시간 혈당치는 식사와 관계없이 아무때나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때의 혈당 수치가 200mg/dL을 넘으면 당뇨로 진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고혈당과 함께 당뇨병의 증상이 있으면 당뇨병으로 확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뇨병 증상은 소변량 증가, 체중감소, 갈증, 신경병증 등이 꼽히기도 합니다



< 혈당 정상수치 >


- 공복 -


혈당은 혈액 100mL 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지칭하는 용어로 꼽힙니다


당뇨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측정법이 지키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정확한 측정법은 8~12시간 금식 후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공복 시 혈당 정상수치 범위는 100mg/dL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공복혈당이 126mg/dL을 넘을 경우 당뇨로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한 번의 혈당검사만으로 당뇨병 유무를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검사가 반복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추가 검사가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 경구당부하 -


공복혈당 검사 후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낸 후에 마십니다


이 후 30분 간격으로 당뇨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2시간 이후의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 당화혈색소 -


2~3달간의 평균적인 혈당 수치를 반영하는 검사법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혈당 측정법과 다르게 정확성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히게 됩니다


식사 전후에 상관 없이 아무때나 측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에 해당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5.6% 이하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 혈당 낮추는 방법 >


- 체중 -


과체중이신 분들은 혈당에 불균형을 부여하므로 체중감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81kg의 여성이 5kg을 감량하기만 해도 호르몬 균형이 적절하게 유지됩니다


그로 인해서 공복혈당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눈에 띕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의 7~10%만 감량해도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 활동 -


하루종일 앉아있는 생활습관은 신체의 여러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살을 찌게 만드는 주범으로 작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틈나는 대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주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일광욕, 산책, 하이킹을 30분만 하더라도 인슐린 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 수면 -


수면과 휴식이 충분하지 못 해도 인슐린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깊이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항상 늦게 잠드는 분이시라면 잠들기 30분 전에 미리 눕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식후 2시간 혈당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서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혈당 수치를 개선하시기를 바랍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