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돌cc, 후기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화성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울권의 골퍼들에게 있어서도
접근성은 우수한 것이 장점입니다
9홀 규모의 퍼블릭이기 때문에
규모는 다소 작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9홀 코스를 왕복하는 것으로
18홀 라운딩을 즐기게 됩니다
퍼블릭 골프장이기도 하고
9홀 퍼블릭이라는 점이 작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했던 만큼이나
그린피가 저렴하던 골프장입니다
18홀 라운딩 기준 그린피는
평일에는 6~10만원 정도였습니다
주말이라고는 하더라도
10~12만원 정도로 저렴하던 곳입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1만원 정도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18홀 기준 카트비는 1인당 1.2만원,
캐디피는 팀당 11.2만원이었습니다
9홀 퍼블릭 골프장이기 때문에 전장거리는
역시 길지 않은 모습입니다
- 화이트티 기준 -
1번홀 / 파5 / 381미터
2번홀 / 파3 / 131미터
3번홀 / 파4 / 260미터
4번홀 / 파4 / 270미터
5번홀 / 파5 / 430미터
6번홀 / 파4 / 280미터
7번홀 / 파4 / 310미터
8번홀 / 파3 / 161미터
9번홀 / 파4 / 300미터
9홀 / 파36 / 2,523미터
그렇지만 페어웨이의 넓이는 9홀 퍼블릭치고는
다소 넓은 편에 속했습니다
떄문에 수도권에 있는 9홀 퍼블릭임에도
닭장처럼 좁아터진 곳은 아니기도 합니다
전장 거리도 그다지 짧지 않기에
드라이버샷도 적절히 활용 가능합니다
골프장의 부지를 보면 국내의 다른 골프장들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산악 지형 위주였던 곳으로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심했습니다
업힐과 다운힐도 다소 부담되면서
언듈레이션도 심하던 곳입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도 불규칙하기에
도그렉홀이 자주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홀이 다수에 속합니다
때문에 홀의 모양은 우수하던 곳으로
전방 시야도 개방적이던 곳입니다
그렇기에 초보분들도 OB 부담없이
드라이버를 연습하기에 좋은 골프장입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워터 해저드의
숫자가 많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특히나 개별 워터 해저드의 크기도
그다지 크지 않은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워터 해저드에 의한
난이도는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동시에 벙커의 경우에도
숫자 자체는 많지 않던 곳입니다
그와 함께 개별 벙커의 크기도
다소 작은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그렇기 때무넹 라운딩 내내
장애물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라비돌cc의 그린 크기를 보게 되면
대부분 중간 정도 사이즈였습니다
그린의 모양은 길게 늘어진 곳이
다수에 속하게 됩니다
홀컵의 위치를 보더라도 그린의 가운데보다는
가장자리가 많은 구조였습니다
때문에 숏퍼팅만으로 홀인할 수 있는 그린은
많지 않기도 합니다
롱퍼팅이라던가 어프로치샷 등을
잘 활용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은 안정된 곳이지만
경사가 다소 강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속임수 라이는 거의 없었기에
라이를 읽어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나름 관리에 힘을 쏟고 있는지
그린의 컨디션은 우수하던 곳입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도
안정된 모습을 보인 곳입니다
그린 스피드는 중간 정도였지만
답답한 느낌은 없기도 합니다
라비돌cc의 난이도는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크게 어려운 곳은 아니었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친다면
평소보다 5타 이상은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9홀 퍼블릭 골프장이었기 때문에
다이나믹함이 강조된 곳은 아닙니다
때문에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부담없이 라운딩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이라던가
캐디분도 친절한 분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9홀 규모인 것은 제외한다면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서 크게 부족한 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9홀이라는 규모로 인해서
가격적인 부분에서 양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나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은근히 내방객도 많던 곳입니다
라비돌cc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곳으로
기회가 되면 다시 라운딩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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