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3. 07:44

천룡cc / 솔직후기√


코스를 보게 되면 회원제 코스와

퍼블릭 코스가 조합되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서 선택권이

폭 넓었던 골프장입니다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충청북도에서도 진천에 있었습니다

때문에 서울권에서의 접근성은

다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골프장이기는 하지만

그린피는 조금 비싼 듯 합니다


비회원의 정규 코스 18홀 그린피는

정가 기준으로 했을 때 다음 수준입니다


평일에는 12~16만원 정도였으며

주말에는 16~2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카트비 8만원, 캐디피 12만원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와 비슷했습니다


퍼블릭코스의 그린피는 9홀 기준

평일에는 4만원 정도였습니다


주말에도 6만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그와 함께 9홀 라운딩 기준으로 했을 때

카트비는 3.3만원이었던 곳입니다


역시나 캐디피는 5.5만원 수준이었기에

비싼 느낌은 없던 곳입니다


천룡cc 코스 종류

회원제 - 황룡코스, 흑룡코스, 청룡코스

대중제 - 퍼블릭코스


각 코스는 9홀 규모인 곳으로

전체 36홀의 거대한 골프장에 속합니다


전장거리를 보게 되면

정규 코스는 역시나 길었던 곳입니다


그렇지만 퍼블릭코스는

짧은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황룡코스 3,348야드

흑룡코스 3,556야드

청룡코스 3,590야드

퍼블릭코스 2,560야드


전장거리도 짧지 않던 곳이기도 하지만

36개 홀이나 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도

좁지 않던 곳이기도 합니다


청룡코스와 흑룡코스의 경우에는

홀과 홀 사이의 간격도 넓은 듯 합니다


때문에 옆 홀에서 라운딩 중이더라도

신경쓰이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로지 라운딩에 집중하며

독립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홀의 모양도

우수한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그린까지는

일직선으로 뻗은 홀이 많았습니다


코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축구장처럼

드넓은 느낌은 아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방 시야가 개방적인 편이라서

OB에 대한 부담이 적었던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버로

공략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국내의 많은 골프장들처럼 공통적으로

산 속에 자리잡고 있던 골프장이었습니다


무제산이라는 곳으로 동네 뒷산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던 곳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실제로는

해발 500미터가 넘는 산이었습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업다운으로 인해

업힐과 다운힐이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는

안정적이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그렉홀은

많지 않은 구조였습니다


천룡cc의 코스별 난이도는

다음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인과 동행하신 분들의 핸디에 맞추어서

코스를 적당히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흑룡코스

2) 황룡코스

3) 청룡코스

4) 퍼블릭코스


흑룡코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가장 높은 부지에 위치해 있는 점입니다


전장거리가 가장 길었던 곳이기도 하고

업힐과 다운힐이 난해한 모습이었습니다


황룡코스의 경우에는 벙커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은 것이 특징에 속합니다


그와 함께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에 밀집해 있습니다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도

심한 편에 속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청룡코스는 워터 해저드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속임수홀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난해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퍼블릭코스를 보게 되면 벙커가

전혀 없는 홀이 보이던 곳입니다


그와 함께 평지형 위주의 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때문에 업힐과 다운힐의

부담도 적은 편에 속했습니다


천룡cc의 그린 크기를 보게 되면

작은 그린이 다수에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면

길게 늘어진 모양이 많이 보였습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를 보더라도

다소 난해한 모습입니다


그린의 가운데라기보다는

가장자리가 대부분이던 곳입니다


때문에 숏퍼팅만으로 홀인은

어려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어프로치샷이라던가 롱퍼팅 등이

중요해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러단가

경사는 안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라이를 읽어내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린의 컨디션은 상급에

속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을 보더라도

안정된 모습이 인상적이던 곳입니다


그린은 빠른 편에 속하던 곳이었으며

라이에 공을 태우는 재미도 우수합니다


천룡cc에서 느껴졌던 난이도는

페어웨이는 어려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나마 그린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에서 타수를 까먹은만큼

그린에서 만회가 가능한 곳입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종료지을 경우

평소 스코어 정도는 가져갈 수 있습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을 비롯해서 캐디분은

친절한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주변 경관도 멋진 곳이었기 때문에

여운이 남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와 함께 충북에 자리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수도권의 골퍼들이라면

접근성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도권에서 라운딩하려면

닭장같은 홀을 감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넓은 페어웨이에서 볼을 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레이아웃 둘 중에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거리가 조금 멀어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그보다는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볼을 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볼치러

자주 방문하려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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