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9. 11:49

[블루헤런cc] 솔직후기√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이기도 했지만

회원제 정규 클럽이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린피가

상당히 비싸던 곳입니다


골프장의 위치는 경기도에서도 여주시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서울권에서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에 속하던 골프장입니다


하이트진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그린피는 18홀 기준 비회원 기준으로

평일에는 15만원 정도인 곳입니다


주말의 경우에는 22만원 수준으로

상당한 가격입니다

캐디피 12만원, 카트비 8만원으로

제반 비용은 시세와 비슷했습니다


블루헤런cc에는 두 곳의 코스가 있으며

서코스와 동코스입니다


각각의 코스는 9홀씩

전체 18홀 규모의 골프장이었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이기는 했지만

회원제 정규 클럽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장거리는

7,000야드가 넘던 곳입니다

동코스 3,541야드

서코스 3,471야드


잔디 구성은 국내 골퍼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안정적인 조합입니다

페어웨이 - 중지

그린 - 벤트그라스


전체적으로 전장 거리가

짱짱하던 곳입니다


그와 함께 개별 홀들을 보더라도

페어웨이도 넓은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골프장의 부지 자체는

그다지 넓지 않던 곳입니다


그로인해서 홀과 홀 사이의

간격도 가까운 편입니다


옆 홀에서 라운딩 중일 때에는

다소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홀의 모양은 대부분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어있던 곳입니다


중간중간 블라인드홀도 등장하던 곳이지만

구조는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블라인드홀조차도 티잉 그라운드에서

IP 지점이 눈으로 보이는 설계였습니다

전방 시야가 개방적이었던 곳이기도 하며

넉넉한 페어웨이를 갖추었던 곳입니다


그로인해서 드라이버도

땅땅 때리기에 좋던 곳입니다


국내의 다른 골프장들처럼 공통적으로

산 속에 있던 골프장이었습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처자가

강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부담되던 곳이기도 하며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도 기복이 심합니다


그로인해서 도그렉홀이

자주 등장하던 곳입니다

코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언듈레이션도 심한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엉뚱한 위치에 공이 떨어지게 된다면

튕겨나가는 경우도 자주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워터 해저드의

크기는 대부분 작은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대신에 워터 해저드의 숫자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했습니다


게다가 워터 해저드들의 위치를 보더라도

다소 까다로운 모습입니다

공통적으로 그린 주변에만

몰려있는 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프로치샷없이 단번에 온그린시키려고

욕심부리면 벌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드라이버에 집착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드로 적당히 끊어치면서

세컨샷을 노리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벙커를 보게 되면 숫자도 많았던 곳이며

대부분 크기도 큰 편에 속합니다


벙커의 위치도 워터 해저드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난해한 모습이었습니다

벙커 대부분이 그린 주변을 시작으로

세컨샷 지점에 몰려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온그린 전은 물론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합니다


블루헤런cc의 그린 크기를 보게 되면

대부분 크기가 큰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더라도

길쭉하게 늘어져 있는 곳이 다수입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를 보게 되더라도

그린의 가장자리에 몰려있던 곳입니다


덕분에 어프로치샷을 비롯해서

롱퍼팅 등이 중요했습니다

그린의 경사도 강한 편에 속하던 곳이며

2단 그린은 기본이었던 곳입니다


그와 함께 그린은 언듈레이션의

기복도 심했습니다


그린의 잔디를 보게 되면 잘 관리된

벤트그라스가 돋보였습니다

그로인해서 상당히 촘촘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퍼팅 중에 공의 움직임을 보더라도

안정된 모습이 인상적이던 곳입니다

관리 상태가 좋은 벤트그라스답게

그린은 빠른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공을 라이에 태우는 재미도

아주 좋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블루헤런cc의 난이도는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던 곳입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종료짓더라도

평소 스코어보다 5타 이상은 추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전략이

필수적이기도 했습니다

블루헤런cc의 프론트 직원분들을 비롯해서

캐디분도 친절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변 경관도 훌륭하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캐디분의 경우에는 거리와 라이를

잘 봐주는 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진행 솜씨도 좋은 분이었기 때문에

편하게 볼을 치는게 가능했습니다


블루헤런cc는 레이아웃이

다이나믹함이 강조된 골프장입니다


도전 욕구가 높으신 분들은

재미나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골프장이었습니다


레이아웃을 보게 되면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곳입니다


그와 동시에 관리 상태도

우수하던 곳입니다

블루헤런cc는 강남 출발 기준으로 했을 때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북여주IC를 빠져나온 다음부터는

20분 국도를 달리면 도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접근성도

나쁘지 않던 곳이기도 합니다

블루헤런cc는 비싼 그린피로 인해서

자주 방문하기에는 다소 부담됩니다


그렇지만 기회가 되면 다시금 볼치러

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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